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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요르단 경기 결과
대한민국 요르단 경기 결과 2:2 동점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전반전 하이라이트
경기 초반부터 황인범 선수가 알타마니 선수와 충돌이 있었습니다.
황인범 선수는 무릎에 테이핑한 곳에 충격이 가해져서 우려가 커졌었습니다.
전반 3분 40초에 황인범의 날카로운 패스가 패널티박스에 있는 손흥민에게 연결되었지만, 요르단 23번 수비수의 태클로 슈팅 기회가 빼았겼습니다. 7분 34초 VAR 판독 결과, 패널트킥이 결정되었고, 손흥민이 키커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8분 57초 손흥민의 대범한 슛팅이 골대의 정중앙으로 꽃히며 경기의 첫 골이 나왔습니다.
이후 요르단의 추격골이 잇달아 2번이 나오며 2:1로 전반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볼 보유율은 비슷 하였지만, 유효슛팅은 요르단이 앞섰습니다.
후반전 하이라이트
60분 이후 이강인의 중거리 슛을 기반으로, 세컨볼 경합을 하며, 경기의 흐름을 대한민국으로 가져오기 시작했습니다.
78분 손흥민의 빠른 드리블과 패스 그리고 79분 이강인의 개인기로 슈팅 기회가 있었지만, 요르단의 수비에 가로 막혔습니다. 이어 80분 정우영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아쉽게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습니다.
81분 이강인의 발끝에서 강력한 발리슛팅이 있었지만 골기퍼의 정면으로가 골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손흥민의 크로스에 황인범의 슛으로 천금같은 동점골이 나왔습니다.
만약 무승부로 끝나게 될경우 요르단이 조1위가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오현규의 터닝슛팅으로 완전히 분위기를 대한민국이 가져가며 경기의 열기가 뜨거워졌습니다.
이강인의 프리킥으로 골문 앞에서 경합이 이루어졌지만 아쉽게 골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16강 진출 가능성
이번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며 현재 대한민국은 조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 3차전 말레이시아와 경기에서 이겨야만 조1위가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전반전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후반전에 대한민국으로 완전히 분위기를 가져오며 동점골까지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팀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말레이시아와 멋진 경기 기대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